공황 발작 대처법
가장 먼저 신체적으로 아무런 큰일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본인 스스로가 인지하고 이건 괜찮다 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천천히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마음도 진정이 되면서 몸 상태도 다시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천천히 심호흡을 하나, 둘, 셋 쉬면서 코로 숨을 깊게 들이쉬고 입으로 천천히 내쉬면서 호흡과 맥박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만들면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심호흡이 잘 안된다면 눈 앞에 보이는 3가지를 보고 이것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들리는 소리에 대해 집중합니다.
이렇게 생각과 관심을 다른 곳으로 집중시켜 불안감을 자연스레 줄어들 수 있게 만들면 증상을 완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황 발작 증상
극심한 공포감 때문에 마치 죽을 것만 같은 공포감이 갑자기 드는 것을 말합니다. 몸에서 느껴지는 고통은 숨이 차거나 질식해서 더 이상 숨을 못 쉴 것 같은 느낌, 가슴 두근거림이 너무 심해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게 특징입니다.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예상하지 못한 시점에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분들이 더 당황하게 되고 어렵게 느껴지는 질환으로 생각됩니다.
공황 발작 일어나는 상황
공황발작이 발생하는 환자분들 중에서는 사람이 많은 장소나 비행기, 밀폐된 장소,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곳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만약 그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자신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두려움이 커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공황발작 발생과 함께 도움을 빠르게 받는 것이 중요한데 불가피하게 이런 장소에 가게 되면 불안한 생각으로 인해 실제로 증상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생 연령
공황 발작이 나타나는 연령대는 20~30대로 젊은 층에 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방문하면 젊은 분들이 진료를 받으러 오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약물 치료
효과가 가장 좋은 방법은 약물을 이용한 치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발작이 발생한 원인이 몸에서 발생된 문제로 대표적으로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있거나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신체적 문제를 개선하는데는 약물 치료를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를 통한 완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공황 장애로 넘어가기 전 공황 발작 증세가 나타났을 때 부터 치료를 빠르게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안정성
공황 발작을 치료하기 위해 먹는 약이 나에게 해롭지는 않은지 등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검증된 약으로 부작용이 없기로 잘 알려져 있어 학계에서도 안심하고 약을 복용해도 괜찮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공황 발작은 심리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신체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치료가 적극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습관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술이나 담배, 커피 등을 섭취하시는 것은 가급적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세 가지 모두 자율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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